[Public Notices]파멥신, 제12기 주주총회 FAQ

2020-04-22
제목  파멥신, 제12기 주주총회 FAQ
참고  공지사항


(주) 파멥신 제 12기 주주 총회 F A Q


지난 3월 27일에 주주총회 Q&A시간에 나온 질문에 대한 저희의 답변 중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서 “파멥신 주총 FAQ”를 올립니다.  주총 당일인 3월 27일에 올린 “파멥신 FAQ”와 중복되지 않는 질문만 추가 하였으니 3월 27일에 올린 “파멥신 FAQ”를 참조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작성일: 2020년 4월 13일

작성자: ㈜ 파멥신



1. 2019년엔 파멥신의 홍보 활동이 저조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경영진은 PR(Public Relation) 활동이 그 동안 미진했음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학회, 임상, 특허 등 주요 이벤트를 총망라하는 연간 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하여 꾸준히 홍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부 주주들이 제안한 홍보대행사의 활용도 다시 고려해 보겠습니다. 2019년에도 의뢰를 했으나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이에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시킬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PR인력을 자체적으로도 보강할 예정입니다.

또한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쉬운 IR자료를 제작할 계획입니다. 자료는 홈페이지에 꾸준히 업데이트할 뿐 아니라 투자자들과의 자리도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주 받는 질문들을 모아 “파멥신 FAQ”로 정리하여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보다 적극적인 IR(Investor Relation)과 PR을 위해 4월 1일부터 여의도 IFC에 사무실을 마련했습니다.  여의도 사무실에는 IR, PR, 임상팀 등 인력을 보강할 예정입니다. 이를 계기로 향후에는 투자자 및 언론에 좀 더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2. AACR 연기와 PMC-402 진행 업데이트


PMC-402의 기전 및 비임상 동물유효성 결과는 이번 AACR2020에서 발표될 예정이었습니다. 실험결과가 양호하여 당사에서는 AACR2020에서의 발표에 큰 기대를 걸고 있었으나 현재는 6월로 개최가 연기된 상태입니다. 아울러 PMC-402의 임상계획과 관련하여 중요한 미팅들이 다수 잡혀있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하여 미팅이 불가피하게 연기 및 취소가 되어 더욱 안타깝기만 합니다.  

PMC-402의 진행사항입니다. 당사는 4월초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위탁개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PMC-402의 세포주 개발에서부터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지원, 비임상 및 글로벌 임상물질 생산 등 CDO 전 과정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됩니다. 올해 말부터 PMC-402 비임상 안전성 시험을 진행하고, 2021년 하반기에는 임상1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PMC-402는 혈관내피세포에 존재하는 Tie2 수용체를 활성화해 혈관을 정상화시키는 항체 신약으로 파멥신이 first in class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물질입니다.  First in class 신약은 시장에 없는 새로운 약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그 가치도 높을 뿐 아니라 임상 초기단계에서 license-out을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종양 질환에서 나타나는 신생 혈관은 정상 혈관과 달리 구멍이 많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투여한 약물뿐만 아니라 면역세포가 종양에 잘 전달되지 않아 암은 효과적으로 억제되지 못합니다. PMC-402는 신생 혈관을 강화해 항암제와 면역세포가 종양에 잘 도달할 수 있게 도와 주어 암을 억제 할 수 있습니다.

PMC-402는 종양 질환뿐 아니라 폐부종 (Lung edema), 노인성 황반 변성이나 당뇨병성 망막증과 같은 안과 질환에 있어서도 효과가 확인되고 있어 이에 대한 R&D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인력을 보강하고 있습니다. 추후에 자세한 진행상황을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3. 김성우박사의 퇴임?


창업부터 IPO까지 어려운 과정을 함께한 김성우 박사가 회사를 떠난 이유를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합니다. 김성우박사가 회사를 떠난 가장 큰 이유는 건강입니다.  IPO까지 가는 동안 전 과정을 진두지휘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냈고 이로 인해 김성우박사의 건강이 적잖이 상했습니다. 상장 이후에도 주가하락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아 본인 스스로 일선에서 물러나 휴식의 시간을 갖기를 원했습니다.

지금의 파멥신이 있기까지 김성우 박사의 공로가 컸습니다. 회사와 직원들은 김성우박사에 대해 고마워하는 동시에 많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파멥신을 너무도 잘 아는 훌륭한 인재이기에 앞으로 또 함께 일할 기회가 있기를 희망합니다.

김성우 박사가 보유한 파멥신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는 얘기가 돈다고 들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김성우 박사에게 확인한 바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멥신 주식 전량을 보유하고 있어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님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IPO 이후 사업이 확장됨에 따라 김성우박사가 맡았던 BD(Business Development)업무와 CFO(Chief Finance Officer) 업무를 분리하였습니다. BD는 새로 영입한 박현선 전무가 CFO는 김철범 전무가 맡게 되었습니다. 박현선 전무는 20년 이상의 뇌질환, 면역학, 바이러스, 항암제 분야의 신약개발과 Strategic Alliance를 담당한 신약개발 전문가입니다. 김철범 전무는 미국공인회계사, 증권사 리서치, 자산운용 등 다양한 경험을 한 회계 및 금융 전문가 입니다.

파멥신은 새로운 경영진의 영입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 임상 및 파이프라인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불확실성 또한 매우 커졌습니다. 일례로 현재 당사가 진행하고 있는 해외임상에서도 약물배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자금운용을 보수적으로 가져갈 수 밖에 없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반적인 비용절감 노력은 물론, 임상 및 신약개발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와 관련 당사는 두 가지 변화를 주려고 합니다.

첫째, 키트루다와 올린베시맵을 병용 투여하는 두 개의 임상, 즉 1) 재발성 뇌종양 과 2)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중, 가능성과 비용 측면에서 보다 더 우월한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둘째, 2021년 임상을 목표로 추진했던 세가지 물질, 즉 PMC-402, PMC-309, PMC-401S 중 PMC-402와 PMC-309 두 물질을 우선적으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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