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파멥신 美 자회사, ‘윈캘바이오’ ARVO 2024에서 주사 대체 점안제 전임상 결과공개로 새로운 시장개척에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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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Press Release [ WincalBiopha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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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멥신 美 자회사, ‘윈캘바이오’ ARVO 2024에서 주사 대체 점안제 전임상 결과공개로 새로운 시장개척에 청신호
+ 애플리버셉트(Eylea, Aflibercept)점안제로 주사제와 유사한 효능을 동물실험에서 확인
파멥신(2083400)의 미국 자회사 윈캘바이오팜(이하 윈캘바이오)이 세계 최대 안과학회인 ARVO 2024에서 주사제 대체 점안제 개발 전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윈캘바이오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구 침투 캐리어(OPC: Ocular Penetration Carrier) 스크리닝 플랫폼을 이용해 안구내 깊숙한 부위까지 치료제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을 동물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주사방식 대신 비침습적인 점안제로도 안구질환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OPC 스크리닝 플랫폼은 안구 내부의 유리체, 망막, 맥락막 등 깊숙한 곳까지 주사에 의존하지 않고 치료제 항체를 전달할 수 있게 하는 항체-캐리어 복합체를 찾아내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이를 통해 주사 방식이 아닌 점안제로 환자가 집에서 간편하게 치료제를 투여할 수 있는 기전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각 항체에 대해 특이적인 캐리어를 발굴하여 안구 내부로 약물을 전달하는 것이 이 기술의 핵심이다.
이번 ARVO 발표에서 OPC 스크리닝 플랫폼을 이용해 황반변성 치료제인 애플리버셉트(Eylea, Aflibercept)와 브롤루시주맙(Beovu, brolucizumab)의 점안제로 레이저 유발 황반변성 동물모델에서 상처부위가 줄어드는 결과와 더불어 혈관누수도 현저히 줄어드는 효능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주사제와 점안제를 직접 비교해서 유사한 결과를 얻어서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윈캘바이오의 수석 연구팀장인 Venice Chiueh 박사는 "환자들의 편의성과 거부감 감소 측면에서 점안제 형태의 치료제 개발이 중요하다"며 "다가올 영장류 효능실험 뿐만 아니라 임상시험에서도 성공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고과학책임자인 이태원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로 윈캘바이오의 투자유치 및 주사제보유 제약사들과의 점안제 공동개발 추진 계획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임상 연구 및 협력 기회를 통해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이 두 항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안질환 치료제를 점안제로 대체해 환자들이 쉽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파멥신 美 자회사, ‘윈캘바이오’ ARVO 2024에서 주사 대체 점안제 전임상 결과공개로 새로운 시장개척에 청신호
+ 애플리버셉트(Eylea, Aflibercept)점안제로 주사제와 유사한 효능을 동물실험에서 확인
파멥신(2083400)의 미국 자회사 윈캘바이오팜(이하 윈캘바이오)이 세계 최대 안과학회인 ARVO 2024에서 주사제 대체 점안제 개발 전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윈캘바이오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구 침투 캐리어(OPC: Ocular Penetration Carrier) 스크리닝 플랫폼을 이용해 안구내 깊숙한 부위까지 치료제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을 동물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주사방식 대신 비침습적인 점안제로도 안구질환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OPC 스크리닝 플랫폼은 안구 내부의 유리체, 망막, 맥락막 등 깊숙한 곳까지 주사에 의존하지 않고 치료제 항체를 전달할 수 있게 하는 항체-캐리어 복합체를 찾아내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이를 통해 주사 방식이 아닌 점안제로 환자가 집에서 간편하게 치료제를 투여할 수 있는 기전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각 항체에 대해 특이적인 캐리어를 발굴하여 안구 내부로 약물을 전달하는 것이 이 기술의 핵심이다.
이번 ARVO 발표에서 OPC 스크리닝 플랫폼을 이용해 황반변성 치료제인 애플리버셉트(Eylea, Aflibercept)와 브롤루시주맙(Beovu, brolucizumab)의 점안제로 레이저 유발 황반변성 동물모델에서 상처부위가 줄어드는 결과와 더불어 혈관누수도 현저히 줄어드는 효능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주사제와 점안제를 직접 비교해서 유사한 결과를 얻어서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윈캘바이오의 수석 연구팀장인 Venice Chiueh 박사는 "환자들의 편의성과 거부감 감소 측면에서 점안제 형태의 치료제 개발이 중요하다"며 "다가올 영장류 효능실험 뿐만 아니라 임상시험에서도 성공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고과학책임자인 이태원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로 윈캘바이오의 투자유치 및 주사제보유 제약사들과의 점안제 공동개발 추진 계획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임상 연구 및 협력 기회를 통해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이 두 항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안질환 치료제를 점안제로 대체해 환자들이 쉽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